구글 인간보다 말 잘하는 AI 대화형 언어 모델 '람다 LaMDA' 소개

5.19일 '구글 I/O 2021'  개최

 

  (Google I/O) 구글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행사로 개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,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.

 

올해는 유용성, 보안, AI 혁신이 주제였다.

 

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 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AI 분야의 인간보다 말 잘하고 박식한 새로운 인공지능 대화모델 람다(LaMDA :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)이다.

Image Credits:  Google

AI 람다가 자신을 명왕성이나 종이비행기로 인식하고 인간의 추상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을 시연하였다.

 

시연에서 행성 명왕성에게 “너를 찾아가면 뭘 볼 수 있는지 말해봐”라고 묻자 람다는 “날 찾아오면 거대한 협곡과 약간의 빙산, 간헐천과 분화구를 볼 수 있어.”라고 답했다.  자연어 대화모델을 고도화해 답이 없는 질문에도 인간과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.

 

https://youtu.be/_xLgXIhebxA

 

구글은 이 기술을 음성인식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검색 기능, 업무공간 등에 도입할 계획이다.

순다르 피차이는 "람다는 미리 정의된 답변을 학습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다"며 "어떤 대화도 수행할 수 있다"고 말했다.

구글 I/O 2021 발표내용

https://cmcdistribution.com.vn/en/google-i-o-2021-keynote-in-16-minutes/

0:01 Intro
0:09 LaMDA (Pluto)
3:11 Google Maps
5:38 Google Shopping
5:58 Google Photos
8:07 Material You
9:12 Android 12
10:33 Privacy
11:48 Better Together
12:57 Smartwatch & Wear OS
13:38 Racial bias in computational photography
14:24 Project Starline